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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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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자 과학의 어벤저스, 경희에서 한계 뛰어넘는다

    2024-10-22 연구/산학

    양자 과학기술은 국가가 선정한 3대 게임 체인저 기술이다. AI 반도체, 첨단 바이오 등과 함께 우리의 미래를 바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각국의 정부도 양자 과학기술 패권 선점을 위해 국가의 역량을 집중하며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경희대가 양자 과학 분야의 선도를 위해 관련 분야의 석학을 모았다. 2010년 그래핀 연구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와 노벨상에 가장 근접한 학자로 불리는 김필립 교수가 경희대의 ES(Eminent Scholar) 교수로 임용됐다. ES 교수 제도는 세계적 연구자와 실천가를 위한 직책으로 교육·연구·실천의 창조적 결합을 통해 경희의 미래 지향적 학술 활동과 국제교류 증진 등을 돕는다. 이번에 임용된 두 교수는 신설한 ‘양자물질 글로벌 연구센터’를 플랫폼으로 삼아 관련 연구를 수행한다. 노보셀로프 교수는 이 센터의 센터장을 맡아, 연구를 주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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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지피복 정책, 지역별 지리적 특성 고려해야”

    2024-10-21 연구/산학

    지리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임아영 학생이 석사 졸업 논문을 발전시켜 지리학 분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Geographical Journal(IF: 9.1)에 게재했다. 석사 학위 논문은 올해 2월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자연과학 계열 우수학위논문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연구 중 개발한 분석 방법은 특허도 출원했다. 연구 논문의 제목은 ‘Detecting land cover and land use transitions and the associated temperature changes in the East Asian monsoon region’이다. 동아시아 몬순 지역(한국, 중국, 일본 포함하는 동아시아)의 토지피복 및 토지이용 변화를 정량화해 해당 지역의 기온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연구였다. 임아영 학생을 만나 연구 성과와 향후 목표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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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대학원, 현대그린푸드 산학협력 협약 체결

    2024-10-18 교류/실천

    국제대학원이 ㈜현대그린푸드와 글로벌 인재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0월 15일(화) 국제캠퍼스 국제대학관에서 진행됐으며, 박한규 국제대학원 원장, 박복영 부원장, 김선일 학과장과 ㈜현대그린푸드 박홍진 사장, 이진원 전무, 김성윤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원생 취업지원 체계 구축 △대학원생 대상 현장실습, 인턴십 및 취업지원 △양 기관 발전을 위한 공동개발 및 인적, 물적, 지적 자원 공유 및 지원에 관한 사항으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한규 원장은 협약 체결을 반기며 “국내 제일의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한 국제대학원과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 기업인 현대그린푸드가 협력하는 만큼 좋은 시너지가 기대된다. 국제대학원의 많은 재학생이 세계 무대를 누비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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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통신 선도한다

    2024-10-18 연구/산학

    융합미래통신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단과 초고령사회 플랫폼기반 사람중심의 고령서비스-테크 문제해결형 혁신인재 양성사업단이 4단계 BK21 혁신인재 양성사업 교육연구단 중간평가에서 우수 교육연구단으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로 양 연구단은 재정 지원을 추가로 받는다. 융합미래통신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이하 연구단)은 정보 통신 기술을 융합해 사회변화를 이끌 동인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중간평가에서 우수 교육연구단으로 선정된 것도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연구단을 이끄는 신현동 단장은 이번 결과에 대해 “국내외 여러 우수한 대학 및 연구소들과의 경쟁 속에서 연구단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4년간 국제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우수한 신임 교수가 다수 충원된 점이 이번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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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세대가 살아갈 그 미래를 위한 희망의 혁명

    2024-10-16 교류/실천

    제43회 세계평화의 날 기념 Peace BAR Festival의 오후 세션은 미래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상상하는 콜로퀴움이었다. 콜로퀴움의 주제는 ‘미래세대가 살아갈 그 미래를 위한 희망의 혁명’으로 송세련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미래세대를 대표해 김예진 국제학과 학생과 이우진 정치외교학과 학생이 토론자로 나섰고, 기성세대를 대변하는 학계와 시민사회 대표로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 전 관장과 이우균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대표가 참여했다. 콜로퀴움은 △1.5도 기후 패러다임의 한계 △미래의 회상 △쌍둥이 부조리 △희망의 혁명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인류가 파리기후협약을 통해 설정했던 지구 평균 온도 상승 1.5도라는 과제 달성의 현황을 살펴보고, 이것이 달성되지 않았을 경우의 파국적 미래를 상상했다. 또한 기후변화가 약자에게 더 가혹한 피해를 주는 현황과 문제의 해결책을 논의했다. 콜로퀴움은 미래세대가 질문하고, 기성세대가 답변하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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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 집단정서의 재발견

    2024-07-03

    사회과학, 철학, 심리학, 신경과학까지 사회적 감정의 메타연구 집단정서의 재발견 “사회적 관계를 떠난 감정은 없다” 집단정서란 ‘세상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힘’이다! 크리스티안 폰 셰브, 미코 살멜라 엮음 | 강준호 옮김 | 176*223 608쪽 | 무선 | 36,000원 | 2024년 7월 10일 ISBN 978-89-8222-776-9 (93180) 원서 : 집단정서 Collective Emotions (2014) 책 소개 인간 삶에서 가장 강렬한 정서 경험은 보통 부모, 친구, 연인, 동료, 부부 관계에서 온다. 그렇다면 사회적 관계를 완전히 떠난 감정이 존재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관계에서 우리는 무엇을 통해서 서로에게 공감할까? 표정이나 말을 통해 이해하는 것이 공감이라면, 서로의 감정에 얼마나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까? 우리는 2002년 월드컵의 열광이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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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스 베버, 그의 학문과 만나

    2024-03-29

    ‘초월 사회학’의 길 막스 베버, 그의 학문과 만나 초월과 현실, 신성과 세속 베버가 풀이하는 삶의 뜻과 삶의 역설 그리고 저 너머의 가능성을 향한 돌파의 길 ― 평생에 걸친 베버 연구를 한 권의 책에 담다 ― 박영신 지음 | 152×225 | 532쪽 | 무선 30,000원 | 2024년 2월 26일 출간 ISBN 978-89-8222-753-0 교육과 봉사의 삶을 사는 목사가 되고 싶어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청년이 있었다. 그가 학부를 졸업한 뒤였다. 우연찮게 어느 사회학자의 책을 읽었는데 무슨 이야기인지 잘 알지 못했다. 더구나 이 책이 자신의 진로를 바꿀 줄은 전혀 몰랐다. 까다로운 내용에 청년은 당황했지만 호기심이 끓어올랐다. 어려운 책인데도 무언가 마음을 사로잡는 힘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대학원 공부를 하면서 그 사회학자의 학문 세계에 빠져들었다. 주된 관심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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