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실천

‘2026 Khreative U+ BK21 성과포럼’ 개최

2026.09.11
대학원 혁신기획팀이 ‘2026 Khreative U+ BK21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원혁신사업과 4단계 BK21 교육연구단(팀)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연구·교육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3MT Competition, 행복한 연구실 등 4개 부문 22건 시상
대학원혁신사업 우수 성과 공유

대학원 혁신기획팀이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피스홀에서 ‘2026 Khreative U+ BK21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원혁신사업과 4단계 BK21 교육연구단(팀)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연구·교육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MT(Three Minute Thesis) Competition’ 본선과 대학원혁신사업 우수 성과 공유, BK21 교육연구단(팀) 성과 발표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전공의 벽을 일상의 언어로 소개한다, 대학원혁신사업으로 독립 연구자로 성장해
김영동 대학원장은 개회사에서 “한 분야에 깊이 몰입하는 동시에 자신의 전문 지식을 비전공자에게 3분 안에 설명할 수 있는 소통 능력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3MT Competition은 이 취지를 살린 대회로 예선을 통과한 대학원생 7명이 본선에 올랐다. 이들은 대체육의 식감부터 개미 군체의 방어 전략, 친환경 식용 코팅, 산불 감지 센서, K-POP까지 다양한 주제의 연구를 영어로 풀어냈다. 대상은 다양한 식물성 단백질 조합으로 닭고기의 다층 구조를 모사한 연구 ‘The Invisible Bite’를 주제로 발표한 식품생명공학과 설채은 학생에게 돌아갔다.

우수 박사과정생의 안정적 연구 몰입을 지원하는 ‘KHYSS’ 사업에서는 강원대학교 허성구 교수가, 연구실 문화와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행복한 연구실 2.0’에서는 촉매반응연구실 박보영 교수가, 박사후연구원의 해외 연구 진출을 지원하는 ‘WCPD’ 사업에서는 삼성전자 박유민 박사가 각각 무대에 올라 사업을 통한 성장 경험을 공유했다.

허성구 교수는 경희대 대학원 재학 시절 KHYSS 프로그램의 1기 및 2기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SCIE 급 논문 다수와 특허 출원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이룩했다. 이를 토대로 BK21 사업의 최우수 연구 인력으로 선발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그는 “경희의 연구 장학 프로그램과 연구개발 지원금 덕분에 다양한 연구 실적을 쌓을 수 있었고, 독립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경희의 품에서 KHYSS 장학생에 도전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우수 연구 리더의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 감사를 전했다.

박보영 교수는 실험실 바닥재·전기배선·이동동선을 개선해 경희대 최초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에 선정된 사례를 공유했다. 그는 ‘행복한 연구실’ 사업에 두 차례 선정되며 연구원 생활 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연구실의 안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경희대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진행하는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지원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박유민 박사는 해외 연구자와 교류하고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WCPD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버지니아텍 파견 연구를 진행했다. 졸업을 앞두고 여러 고민이 많던 상황 속 새로운 곳에서 연구를 하고 싶다는 희망 아래 WCPD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됐다고 밝힌 박 박사는 “WCPD 프로그램을 통해 독립적인 연구자로 성장했다는 자신감과 글로벌 연구 경험과 협업 역량, 마지막으로 연구 경험이 실제 사회 진출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얻을 수 있었다. 단순히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는 것을 넘어 연구자로서 가능성과 진로를 확장할 계기”라고 말했다.

BK21 교육연구단의 교육·연구 성과와 BK21 5단계 준비 방향성이 공유됐다.

BK21 5단계 사업 대비, 학부생부터 박사후연구원까지 전주기적 지원 프로그램 갖출 것
초고령사회 플랫폼기반 사람 중심의 고령서비스-테크 문제해결형 혁신인재양성사업단, 지능형 다차원 프린팅 소재 및 시스템 융합기술 교육연구단, 차세대 가상증강현실 하드웨어 선도기술 혁신교육연구단이 BK21 교육연구단(팀)의 주요 연구·교육 성과와 5단계 BK21 준비 과정을 발표했다. 이들 사업단은 초고령사회 대응 기술 정립, 국내외 연구비 수주, 국제 협력 성과 등 그간의 교육·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다가오는 5단계 BK21 사업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행사 말미 이은열 학무부총장(국제)은 격려사를 통해 학부생부터 박사후연구원까지 아우르는 전주기적 인재 양성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포부를 공유했다. 이 부총장은 “대학의 연구 경쟁력은 결국 훌륭한 연구자가 있느냐에 달려 있다. 오늘 발표를 통해 경희의 저력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호기심을 갖고, 질문을 던지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며, 동료와의 활발한 소통하는 자세를 좋은 연구자로 성장하는 길로 정의했다. 그는 “후속 학문세대가 성공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생부터 박사후연구원까지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은열 학무부총장(국제)은 격려사를 통해 학부생부터 박사후연구원까지 아우르는 전주기적 인재 양성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포부를 공유했다.